간판 · 2026.08.30

오픈 준비 2 — 간판 달기 전에 확인할 옥외광고물 기준

간판은 지자체마다 기준이 달라요. 제작 전에 확인하면 다시 만드는 일을 피할 수 있어요.

간판은 만들어 달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 크기와 위치, 개수에 대한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같은 브랜드 간판이라도 이 동네에서 되던 것이 옆 동네에서 안 되는 경우가 실제로 있어요.

기준을 정하는 곳은 시·군·구청입니다. 건물 어디에 다는지, 돌출인지 벽면인지, 조명이 들어가는지에 따라 신고나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물 밖으로 튀어나오는 돌출 간판이나 큰 면적의 간판은 확인이 더 필요합니다.

여기서 사장님이 직접 다 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 지역에서 일해 온 간판 업체는 관할 기준을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견적을 요청할 때 건물 사진과 주소를 함께 주면, 업체가 "이 자리에는 이런 형태가 가능하다"를 견적 단계에서 짚어 줍니다. 확인 없이 제작부터 들어가면 떼고 다시 만드는 비용이 생기니, 이 확인을 먼저 받으세요.

건물주 동의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임대 매장이면 외벽에 무언가를 설치하는 것 자체가 임대인의 동의 사항인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서에 간판 설치에 대한 내용이 있는지 보고, 없으면 미리 이야기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자리와 형태를 정하고, 업체에게 관할 기준을 확인받고, 건물주 동의를 챙긴 뒤 제작에 들어갑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다시 만드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간판 업체가 필요하시면 간판 시안·견적 받아보기.

케이비즈업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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